달서구는 5일 도시재생안전협회에서 시행하는 저탄소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 도시재생안전협회는 탄소배출 절감노력을 기울인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저탄소 배출활동, ESG 경영 활동, 저탄소 안전기술 도입 등을 평가해 저탄소 인증기관을 선정한다.달서구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산업부문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그린카펫 생활환경 조성, 탄소중립 지원센터 지정 및 운영, ESG 경영 실무인력 양성사업, 드론을 활용한 입체적 환경감시 시스템 운영을 했다. 맞춤형 미세먼지 저감 정책 등 다양한 저감사업을 추진한 성과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저탄소 ..
대구광역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기관의 자율혁신 추진성과, 민관협력 활성화 등 혁신성과를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자체의 자율적인 혁신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이 체감하는 혁신성과 창출을 견인하기 위해 혁신평가를 매년 시행하고 있다. 2023년도는 혁신역량, 소통·협력하는 선제적 정부, 모두가 편한 서비스 정부, 데이터 기반의 애자일(agile, 민첩한) 정부, 국민체감 등 5개 항목, 10개 세부지표를 대상으로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지방..
서구청은 신축아파트 입주민이 증가에 따라 안전하고 볼거리가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문화로 빛나는 경관개선사업, 신축아파트단지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에 시비 3억을 확보해 LED경관 조명 시설물 제작 설치 및 타일아트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도시경관개선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원고개 어린이 놀이터 주변 옹벽 및 서부고·평리중 옹벽 개선사업을 통해 학생들 및 주민들에게 밝고 깨끗한 보행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한편 2023년 도시경관개선사업 주요 성과로 구새방지하차도, 수정아파트 담장..
달성군은 지난 4일 화원읍 소재 화원파크뷰우방아이유쉘 아파트 내 ‘국공립 별초롱어린이집’과 유가읍 소재 테크노폴리스 예미지더센트럴 아파트 내 ‘국공립 예미지더센트럴어린이집’을 개원했다.이번 국공립어린이집 2개소 개원으로 달성군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57개소로 늘어났으며, 군은 관내 전체 어린이집 대비 국공립어린이집 비율을 약 31%까지 끌어올렸다. 달성군은 전국 평균 국공립어린이집 설치율 22%를 크게 상회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맞춤형 교육도시 조성에 더욱 부응하게 될 전망이다.특히, 지난 3년간 국공립어린이집 17개소를 개원했고..
대구광역시는 도심 캠퍼스타운의 첫 번째 사업지로 시에서 자체 매입한 (구)판게스트하우스(중구 서문로1가)를 도심캠퍼스 1호로 지정하고, 3월 6일(수) 오전 11시 개관식을 개최했다.대구광역시는 동성로 등 도심 일대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그 일환으로 도심 공실을 젊은이들의 문화와 체험 위주의 공간으로 재구성해 도심 활성화를 유도하는 ‘도심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해 왔다.특히 공실 상가 등 유휴 공간을 활용해 창업과 인력양성 등에 필요한 교육의 장으로 만드는 것에 대구광역시와 ..
대구지역 대학들이 정부에 의대 정원을 늘려줄 것을 신청했다.교육부가 정한 대학별 의과대학 정원 신청 기한이 5일 자정 마감됐다.대구에서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가톨릭대가 의대 정원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다.학교별로 살펴보면 경북대는 110명에서 250명, 계명대는 75명에서 최대 200명, 대구가톨릭대는 40명에서 80명 등의 증원을 신청했다.영남대도 의대생 정원을 현재 76명에서 152명으로 늘려 줄 것을 교육부에 요청했다. 특히 대구의 한 의과대학 외과 교수는 정부의 의대 정원 확대에 반대하며 사직서를 제출했다.일선 교수가 의대..
경산시 조지연 국회의원 예비후보(전 대통령실 행정관)는 5일 ‘경산지식산업지구 내 대형 아울렛 유치’를 약속했다.대규모 아울렛 유치는 관광활성화를 통한 인구유입 등 지역경제·지역문화 브랜드 향상을 위한 핵심사업으로 손꼽힌다. 약 2천명의 지역 고용창출과 연간 5백만명 의 관광객, 이에 따른 1조 3천억에 이르는 생산·부가가치 유발로 경산시 지역사회 발전 전반에 큰 시너지 효과를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조 예비후보는 115만평 규모의 지식산업지구가 기업을 유치하고 경산의 새로운 미래성장동력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산업과 문화, ..
무소속 최경환 후보 ‘시민 캠프’ 선대위는 4.10총선에서 클린 공정선거 실천을 통해 깨끗하고 공명한 선거문화 정착에 앞장설 것을 결의한다. 시민들의 공명정대한 주권행사를 위해 선거법을 준수하며 흑색선전, 상대후보 비방, 금품·향응 제공 등의 불법선거운동을 일체 하지 않겠다. 한편, 총선을 30여일 앞두고 경산시장, 읍면장 등의 특정 후보와 긴밀한 접촉, 현장수행 등 공무원 선거 중립 의무 위반 관련 다수 시민들의 제보가 있어 선관위의 철저한 감시와 지도를 촉구한다. 공직선거법 9조는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규정하고 있고,..
대구·경북 대표 육아 박람회인 제39회 대구베이비&키즈페어(이하 대구베키)가 7일부터 나흘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 1홀, 2홀에서 개최된다.엑스코, ㈜메쎄이상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대구시가 후원하는 대구베키는 영남권 최대 베이비페어다. 올해 행사는 임신·출산·육아·교육관련 국내외 150여개사가 참가하여 봄맞이 최신 트렌드를 소개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유익한 세미나와 무대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디즈니월드잉글리쉬와 소리맘 클래스가 진행하는 산모교실과 영유아 아기 걷기대회인 컴온베이비를 시작으로, 최근 화두가 된 영유아 수면 교..
수성구는 외국인 거주자에게 올바른 생활쓰레기 배출법을 안내하기 위해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함께 표기한 쓰레기 불법투기 금지 현수막을 게시했다고 5일 밝혔다.지난해 수성구가 불법투기로 적발한 767건 가운데 외국인 적발 건수는 총 12건으로 재작년 7건보다 71%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우리나라에서는 일반적인 종량제 봉투, 재활용 폐기물 분리배출이 아직 제도화되지 않은 나라의 외국인이 이러한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고 의도치 않게 불법투기 주범이 되는 경우도 더러 생겼다.이에 수성구는 지난달 28일 황금2동 복개도로를 비롯해 ..
달서구가 20일까지 공식 SNS채널을 통해 달서구의 다채로운 이야기와 현장 중심의 생생한 소식을 전달할 ‘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을 모집한다.‘제8기 희망달서 SNS기자단’은 블로그, 페이스북·인스타그램, 유튜브기자단으로 나눠 선발하며, 달서 SNS의 ‘홍보 Mate(메이트)’로서 4월 1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구정에 관심 있고 SNS 활용이 활발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SNS기자단 및 서포터즈 활동 경험과 SNS 운영 및 글쓰기, 사진ㆍ동영상 촬영 및 편집에 능한 신청자를 우대한다.SNS기자단 활동으로 달서구의 역점..
북구청은 4일 구청 4층 대회의실에서 5급 이상 간부공무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에서는 간부 공무원 대상으로 청렴 리더십을 강화하고, 갑질 근절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공무원 행동강령 및 청탁금지법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했다.또한, 이날 강의를 맡은 하영숙 청렴교육 전문강사는 대구시 북구의 전년도 내부체감도 부패인식 취약분야에 대해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을 얻었다.아울러, 북구청은 이날 교육을 시작으로 청렴문화 체험교육, 청렴 라이브 콘서..
서구는 대구 자치구 최초로 제정한 가스타이머콕 보급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취약계층 가구에 가스타이머콕을 보급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가스타이머콕은 가스밸브가 열린 채 일정시간이 지나면 가스를 자동으로 차단하는 장치이다. 가스레인지 사용 중 깜빡하고 밸브를 잠그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화재사고를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지난해까지는 도시가스 사용가구에 대한 지원근거가 없어 LPG 사용가구만 지원이 가능했으나, 2023년 조례 제정을 통해 도시가스 사용가구까지 지원범위를 확대하면서 올해부터는 더욱 많은 구민을 대상으로..
대구광역시는 7일부터 달성군 다사읍(구.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에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개소해 지난해 말 중단된 외국인노동자지원센터의 업무를 대체할 예정이다.대구광역시는 ’24년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외국인근로자 지역 정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의 50% 범위 내에서 연간 2억 원 한도로 3년간 국비를 지원받게 됨에 따라, 올해 총 4억 원의 예산으로 7일부터 ‘대구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또한 기존에 대구·경북 거점센터로서 운영되던 센터의 지원 공백을 최소화하고, 사업을 최대한 신속하게 추..
인구감소는 대한민국 지자체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다. 이 같은 상황에서도 대구시 달성군은 국내 군 단위 지자체 중 가장 많은 출생아 수를 기록하는 등 아이 울음소리가 끊이지 않아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달 27일 배포된 통계청 ‘2023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보도자료에 따르면 달성군은 전국 82개 군 지자체 중 출생아 수 1위를 기록했다. 그 수만 1천700명이다. 같은 시기 전국 출생아 수가 23만 명이라는 점에 비추어 보았을 때 그 규모를 더욱 뚜렷이 실감할 수 있다.이뿐만 아니라 달성군의 합계출산율(가임기 여성 ..
\"사직서를 제출한 130명 전공의 중 1명이 복귀했습니다.\"정부가 집단행동에 나선 전공의들에게 면허정지와 사법절차를 이행할 것이라고 밝힌 4일 경북대학병원. 전공의 193명(레지던트 147명, 인턴 46명) 가운데 179명이 사직서를 제출한 곳이다. 전공의 복귀 현황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으나 대부분 복귀 움직임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병원 관계자는 \"전공의 복귀에 대한 통계 자료를 아직 받지 못했지만, 아직 확인된 복귀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정부의 최후통첩에도 불구하고 복귀한 전공의는 보이지 않았고..
대구시의회가 5일부터 15일까지 11일간 제307회 임시회를 열어 제·개정 조례안 등 27건의 안건 심의와 사업 현장 방문 등의 일정을 예고하고 의정활동에 돌입한다. 대구시의회는 이번 회기에 제·개정 조례안 22건, 동의안 5건 등 총 27개의 안건을 심의한다. 심의 예정인 제·개정 조례안에는 ▲대구광역시 공공시설물 설치 및 건축비용 공개에 관한 조례안(김태우 의원, 수성구5), ▲대구광역시 의용소방대 장학금 지급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류종우 의원, 북구1), ▲대구광역시 중증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김..
달서구가 지난달 29일 지역사회와 소통 강화 및 효과적인 홍보를 위해 직원 \'반딧불이 홍보단\'을 새롭게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졌다.이번 반딧불이 홍보단은 달서구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돼 구의 주요 정책과 행사, 지역 소식 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는 역할을 맡게 된다.반딧불이 홍보단은 행정 근무 경험을 살려 구정의 다양한 소식을 창의적인 방법으로 전달해 보다 적극적이고 친절한 홍보에 나선다는 각오다.홍보단은 매달 둘째주 수요일 정기회의를 통해 그 달의 홍보 주제와 가장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형식의 홍보 콘텐츠를 만들어 SN..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해 12월부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급을 중단했던 동네우물을 시설물 사전 점검과 48개 항목의 수질검사를 마치고 4일부터 다시 공급한다.동네우물은 2010년 6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에 천연암반수 11개소를 개발해 식수로 제공하고 있다.식수로 사용하는 인원은 1개소당 하루 400명 정도이며, 사용량으로는 평균 2,000ℓ정도(1인 5ℓ기준)로,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에 공원을 찾는 이용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추운 겨울철에는 동결·동파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
남구청은 남구 미래 교육 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인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제작하여, 지난달 29일 관내 11개교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남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로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교재에는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자료들이 담겨 있어 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